9시 30분부터 시작한다는 걷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조금 일찍 서둘렀다.
집에서 대구 스타디움까지 자전거로 30분 조금 더 걸렸다
대구 스타디움(월드컵 경기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9시에 행사장으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다
처음에 수변공원이라해서 또다른 공원이 주변에 있는가 했더니 월드컵컨밴션웨딩 앞 분수대였다.
국세청, 대구도시가스공사, 대구지하철공사, 대구시내 병원들이 협찬하였는지 각 부스에서 무료 건강검진등도 실시하고 있었다.
접수증을 받기위해 이름과 주소를 쓰면 생수와 요상한 스카프같은 기념품을 지급한다
기마경찰이라고 걷는 내내 도로에서 안전을 지도해주었다.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듣고 있다
드디어 출발~ 걷기대회 코스는 대구 스타디움 안을 돌아서 뒷편산책로를 한바퀴 돌아서 오는 간단한 경로였다
대구 스타디움 입구로 진입 중
솔직히 월드컵 경기때도 TV중계만 봐왔던지라 처음 들어가봤는데, 정말 컸다
대구 스타디움 뒷편 산책로를 지나는 중
보조경기장에서 축구경기를 하고 있었는데 멀리서 보니 재밌어 보인다..
다시 행사장에 도착 후 경품추첨을 하는데, 오후가 되니 햇살이 너무 따가웠다
도저히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가수들 축하공연하는거 보고 바로 되돌아왔는데
이곳에서 2011년 국제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하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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