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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마라톤 D-36일을 앞두고 거의 평지일 코스를 예상하고 신천냇가를 평소페이스보다 나름 빠르게 달린다고 연습했는데, 몇초 빠르게 기록이 되긴했지만 후반에 아랫배가 아파서 시간이 제법 소비되었다.. 아직 시간이 조금 있으니 더 연습을 할수밖에 (맞은편에서 달려오시는 50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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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내가 홈페이지 코스를 잘못봤는가보다, 출발선을 신나게 달리다가 푸로지오 아파트단지로 들어가서 순간 코스가 변경되었나? 당황하여 일단 사람들이 우루루 가길래 따라갔더니 10Km를 맞추기 위해 여러곳을 빙글빙글 돌아갔다;; 아무튼 평소보다 시간단축을 해서 50분 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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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이주에 가장 춥다는(?) 날에 여유시간이 있어서 또 신천냇가를 따라 10Km를 달려보았다.. 이번에는 10Km를 근접하게 맞추기 위해 칠성교로 이동하여 출발하였다. 지난주보다 더 쉽겠지라는 생각은 뛰기전 생각일뿐, 막상 달리려니 바람이 장난아니게 차다;; 이건 뭐 핑계..

주말동안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다가오는 각종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는지 달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이달말에 있는 구미 새마을 마라톤대회 10Km 첫 도전을 위해 연습삼아 내 현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뛰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게 나온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시간단축,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