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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참 황당한 저녁이다.. 사건의 전말은 어제오전에 직장동료의 PC를 때어내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고, 값싸면서도 체감성능을 높일 수 있는 램(메모리)을 증설하고자 퇴근길에 교동시장에 들러 중고부품만 전문취급하는 곳에 가서 그냥 새 램을 사듯이 빠져나왔는데.. 그게 화근이었다. 역시 중고..

제목만보고 공무원 칭찬하는 내용인줄알고 방문할 예비 공무원지망생들에게는 먼저 사과의 말부터 드리겠습니다. 지난 월요일 LPG충전소 옆 신나판매점과 관련하며 적은 민원글의 답변에 대해서 약간의 희망이 보였다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오늘저녁 퇴근길에도 그대로 영업하고 있지 않은가! ..

열차시간표가 11월 1일부로 KTX 2단계 사업으로 인한 변경이 있었다.. 본인의 이전 출퇴근시간과 비교를 해보면 출근 A. 7:19분에 있던 열차가 A. 7:38분으로 밀렸고, 퇴근열차는 기존 P. 6:40에서 P. 6:23으로 빨라져 더 좋아졌다고 해야할지 안좋아졌다고 해야할지 모를일이다-_-;; 하지만 무궁화열차를 근 일..

아침 출근길은 'OO조개'라는 조개구이집 앞으로 지나간다. 그리고 바로 옆은 LPG충전소가 있다. 그런데.. OO조개라는 간판이 아니라 OO신나라고 적혀있는게 눈에띈다. 내가 잘못보았나 싶어서 다시봐도 신나;; 작년에 집근처 신나판매점에서 일어난 화재사고때문에 그 위력을 알고 ..

지난번 도로가 가로수 정비 전자민원신청에서도 퇴짜를 맞아서 이번에도 또 그런 미션 임파서블의 대답을 주겠지.. 속으로 생각하며 그냥 참으려다가 술도 한잔하고해서 격한 나머지 들어주지도 않는 동구청에 전자민원신청을 또 붙잡게 되었다. 결론은? 역시 미션 임파서블의 대답만 되돌아왔다. 아..

오잉? 이건뭐지.. 다른사람들 말로는 가입할때 신원확인용으로 비자카드등 해외사용가능카드에서 1달러(1,195원)를 인출한다고 하는데 그게 가상으로 이뤄지기때문에 실제인출까지는 안된다고들 하는데 실제 인출이 되었다;; 뭐 다시 입금된다는 글들도 보이는데 왜 한국에는 민증이나 아이핀등의 본..

오늘 업무중에 자주들리는 컴퓨터 정보공유 사이트의 한 게시판에서 조금 의아한 반응들의 댓글을 보고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문제의 CCTV 원본은 인터넷 검색으로도 손쉽게 열람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어 사건의 시간대별로 캡쳐를 하여 개인적으로 분석해보았다. 참고로 각 도시마다 설치된 ..

집에 화단이 있는데, 물을 자주뿌려서 그런지 민달팽이가 자주 출몰(?!)하곤 한다. 볼때마다 일일히 잡아서 처치하곤 했는데, 이놈들이 야행성이라 밤에 모기와 사투를 벌이며 민달팽이를 감시하는것이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민달팽이가 먹으면 바로 굳어버리는 약이 있다고해..

뭐 예상이야 했지만.. 이 (발바닥에 때)만도 못한 유흥업소 전단지 부착하는 놈들때문에 온 동네가 열받았다 밤에 몰래 눈에 띄는 벽이란 벽면에 전부 벽지도배하듯 지네들 광고지를 붙이고 사라지는 악질 상습범이다. 잘 때지지도 않고, 때고나면 벗겨진 페인트 칠때문에 블러그에 글과 사진을 올리..

자진발급분 영수증을 통해 등록을 하려면 그날 바로 조회가 되지 않는다. 그때는 하루가 지나야 조회가 될 것이다 전날 거래일자를 입력하고 현금영수증 승인번호와 결재한 금액을 입력하면, 아래 조회된 화면이 뜬다. 등록확인창에서 확인을 선택한다. 등록이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