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s

드디어 불법 전단지에 대한 회신이 올라왔다.

울스 2009. 11. 20. 20:35

 뭐 예상이야 했지만..

이 (발바닥에 때)만도 못한 유흥업소 전단지 부착하는 놈들때문에 온 동네가 열받았다

밤에 몰래 눈에 띄는 벽이란 벽면에 전부 벽지도배하듯 지네들 광고지를 붙이고 사라지는 악질 상습범이다.

잘 때지지도 않고, 때고나면 벗겨진 페인트 칠때문에 블러그에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도 입밖으로 욕이 그치지 않는다 

 

유흥업소가 있는 구청에 민원상담을 했더니, 속시원한 답변은 못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소기의 성과가 있었던것 같다. 퇴근길에 보니 동네에 붙어있던 불법 벽보가 모두 제거 되었다.

뭐 서로 먹고살기위한게 홍보/ 광고뿐이지만 이건 도를 지나친다.

양 모서리에 테이프를 발라도 애교로 보고 때어낼 수 있지만 강력본드로 벽에 붙이는건 무슨 심보인가!!

 

그리고 법위에서 노는 놈들 같다..

정작 자기가 속한 구역(중구청)에는 벽보를 붙이지 않았는가보다

중구청빼고 온 구가 이런 부류의 광고 전단들로 고생하는데 법이 너무 허술한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불법 벽보를 붙이면.. 공공근로인력이 제거... 몇달뒤 조용해질쯤 또 부착~ 계속 되풀이..

언제쯤 광고 없는 세상을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