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역 매표소에서 넷북으로 잠시 문서편집하다가 설마하며 무선인터넷을 켰더니 신호가 여기저기서 잡히는 것이다..
또 호기심에 설정페이지까지 들어가봤더니 불행이도 보안암호는 걸려있지 않았다;;
아이폰으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했던 사람들의 흔적이 제법보이는데 이제 손안에 무선인터넷도 먼 미래만의 이야기가 아니게 느껴진다
비싼 데이터 통화료와 정보이용료를 지불해가며 느리고 단조로운 제한적인 자료검색을 벗어나 인터넷이란 거대한 정보망을
걸어다니며 실시간으로 이용하는게 신기하기만하다^^;
p.s 기기가 자동으로 신호를 잡아줘서 어떨수 없다지만.. 그래도 아무나 인터넷을 접속하게되면 그만큼 정보유출의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는것인데.. 조금 조심해야할듯 싶다 나도모르는 사이에 같은 공유기속에서 자료가 오고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기본 공유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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