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같은 연휴를 보내며 집에서 빈둥빈둥대던 와중에 갑자기 생각난건데, 집에서 치약을 마지막까지 짜본 기억이 없다..
(마치 하이텍 볼펜을 끝까지 다 못써본 것처럼 조금은 아깝게 생각되었건 것이다;;)
그리고 옆에는 남은 반찬봉투를 찝어서 보관하는 집게가 보였다.
그전에 인터넷에서는 어떤 유형의 치약튜브 집게나 아이디어상품이 있는가 조사해봤는데,
단일용도로는 가격이 제법 비싸다는것(1,500+배송비=근 5,000원??)
바로 작업들어가고~
준비물은 간단하다.
집근처 천냥마트에서 구입한 작은 반찬집게 1EA(5개가 천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사용중인 치약. 끝
녹색집게로 처음 만들려다가 중간 접이부분이 부실해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하나 버렸다^^;;
저 중간에 튀어나온 부분을 니퍼등으로 제거해주면 제작 완료~!
요렇게 사용하면서 밀어올리면 쭉쭉 끝부분까지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핵심 포인트는 얼마만큼 저 둥근부분이 얇아지느냐가 관건인셈ㅋㅋ
p.s 아마 이렇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나말고도 많이 있을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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