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여행으로 결정했다.
사전에 서울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인터넷이며, 서점에 서울 산책거리부터 문화재 볼거리 책자등 두루 살펴보고 갔건만...
역시 난 길치인가.. 뒤돌아서면 그 교차로가 그곳같은게 엄청 헤맸다 -_-;;
그래도 당초에 우려와는 달리 폭우속(태풍이 나와 같이 움직였다..)에서도 아까운 서울여행이라는 집념으로 종로구 일대를 두루 해집고(?!)
다녔다
그 결과물은 아래 원형 안 일대이다. 이곳이 서울 전체에 아주 일부분 동네지만 정말 볼거 많다는 건 인정한다
한발짝 움직이면 책에서 보던, 두발짝 걸으면 TV에서 봤던 곳, 세발짝 뛰고 지하철까지 이용한다면 서울 여행 시작인 것이다
진정한 서울여행이란 땅속 깊이 식물의 뿌리처럼 얽혀있는 지하철과 버스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다
나는 이번 여행에서 버스는 노선정보가 없어서 관두고, 간단한 지하철 환승을 몇번 이용해보았는데.. 이제 고작 2호선인 대구 지하철과는
역시 스케일이 다르다~ 몇분가면 어느역에 도착했으니 환승할 준비를 하라는 멘트가 나오고 지하철이 지상으로도 다니기 때문에
'메트로'라는 단어가 맞는 것 같다. 아무튼 말만 수도가 아닌 진정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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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간은 고작 2박 3일 이다
더군다나 첫날은 일마치고 바로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고 3일째는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여행 포기.. 오후에 도착했으니,
실질적으로 서울을 여행한 기간은 이틀째 하루가 전부다;;
첫날 동대구역을 저녁 8시에 출발하여 서울을 밤 12시 55분에 도착했다
휴가전 일을 마치고 바로 왔던탓인지 조금 피곤은 했지만 서울, 그 이름하나의 두근거림으로 단번에 왔다
오자마자 바로 앞에 보이는 남산의 야경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이곳이 진짜 서울이라는 생각이 들고서야 발걸음을 움직였다.
근처에도 여관등 숙박할 곳이 많았지만 일단 가장 높은 남산 정상과 가까운 여관을 찾기위해 무모하게 무거운 짐을 지고 오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 여관은 커녕 시원한 산바람을 등지고 내려와야 했다.. 정상엔 없다 여관이...
밤길에 어딘지도 모르는 곳을 헤집고 다니다가 무슨 막이 쳐진곳을 지나갈때 안내판을 보고서야 이곳이 복구중인 숭례문임을 알고
계속 앞으로 앞으로만 걸어가니 명동이 나왔다. 처음에는 골목길로 들었는데 전신에 일본어 간판에 술집들 뿐이다..
서울에서도 최고의 땅값을 자랑하는 '명동'에서 값싼 여관을 찾으려고 했다니.. 참 멍청한 생각을 잠시 가졌던거 같다ㅋㅋ
명동역을 지나 조금 걸어 길건너 여관에 여장을 풀고 하루는 그렇게 지나갔다..
다음날 아침까지는 사진처럼 날씨가 그나마 맑아 참 다행이었던 순간이다.
산에 비오는 날 등산이라.. 조금 끔찍한데
남산.. 정말 멋지다 서울 중앙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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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래 명동 밀리오레 건물이 보인다. 이때까지는 아직 서울의 건물숲이 느껴지지 않는다
숭의 여자대학을 지나 올라오면 케이블카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남산 케이블카 성인 개인은 6,000원이다 단체는 5,000원(편도이용)
케이블카 앞 산책로를 이용 올라가기 시작한다. 천천히 아래도 둘러보고 중간에 사진찍는 곳을 들려 놀다가니 1시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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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 정보원 앞 분수대에서 N서울타워를 한컷 찍어봤다. 이곳 높이에서도 왠만한 서울 시가지는 다 보인다
교육연구 정보원 앞 분수대가 관리가 잘되어 깔끔하다. 잠깐 쉬었다가 올라간다
저멀리 여의도 63빌딩이 맞지(?)싶다 저렇게 가까이 있었나? 지도상은 조금 먼것 같은데..
우와~ 멋지다~! 드디어 서울 건물숲을 볼 수 있다.
남산 오르기 중간 지점에 이렇게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저 멀리 북악산이 보인다
저아래 높은 건물을 가진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일까 하고 잠시 부러움 섞인 질투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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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대 터의 흔적이 있다. 서울이라 그런지 비교적 옛 문화재가 현대적 볼거리와 잘 어울어져 있었다
이제 남산 정상 N서울 타워가 눈앞에 크게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더 걷자
남산 케이블카 종점이다. 남산이 별로 높은 곳이 아니기에 담소를 나누며 나무계단을 올라와도 힘들지는 않을 것이다
남산(목멱산) 봉수대에 올라가볼 수 있었다. 정말 이곳에서 연기를 피우면 저멀리에서 한눈에 보일 위치이다
우와 진짜 높다~ 하지만 입장료가 무려 7,000원이나 한다.
그냥 아래 전망대 이곳저곳 돌아다녀 본다.. 인터넷 정보에 의하면 저곳 위에는 멋진 화장실이 있다던데... 다음번에 올라가기로 하고
하하 드디어 봤다.. 연인들의 흔적들을.. 에잇~
그래도 막무가내 이곳저곳 걸어놓은게 아니라 은근히 관광명소로 역할을 독독히 하고 있었다
나중에 더 이상 걸곳이 없으면 자물쇠에 또 자물쇠 자물쇠로 이어지지 않을까 잡스런 생각마저 가져본다 그러면 안습인데..
사랑하다.. 처음 마음가짐을 영원히 지켜나갈 수 있을 열정을 가질때, 사랑을 시작해보려 하는데.. 그게 참 힘들다
점점 혼자인게 익숙해져만 간다
타워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의도, 저멀리 푸른지붕 여의도 1번지 K-1 촬영장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나중에 서울시의회를 지나가는데 구)국회의사당이라는 문화재 팻말이 보였다
장소가 커져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만큼 더 발전적이고 민주적인 생각을 가져야 하는데 오직 눈앞 집단의 이익만 노리고 있으니,
짐승과 무엇과 다른가.. 진정 서민을 위하려 한다면 우선 국회를 나와 간단한 복장으로 시장을 한번 가보라
자신이 얼마나 높은 사람인지 알리려 하지말고...
재료가 무엇인지 모를 장식물이 하늘에 떠있다. 정말 새처럼 자유스러워 보인다
저번 M동네의 무한도전 '서울여행'에서 봤던 팔각정이다
남산이 일반적인 도심속 산과는 다른점이 정상까지 사람이나 차의 접근이 쉽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연의 희생이 뒤따르지만,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처음 등산시 계획은 남산을 케이블카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서 남산 한옥마을을 들려 내려오려고 했는데... 저 소나무길에 낚였다
표지만 보는게 미숙해서 엉뚱한 장충동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덕분에 예정에도 없던 충무로 길을 걷긴 했지만서도...
장충동에서 다시 충무로 지나가는 길에 본 가계인데 오, 아담한게 분위기까지~ 다음에 인연이 된다면 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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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다 쓰러져가는 듯한 허름한 건물이 보이길래 무언가 싶어 가까이 봤더니 전체가 상가이다
그만큼 역사를 가진듯한데, 미관상 조금 손질이 필요할 듯 싶다.
충무로를 걸어오며 대한극장 아래에서 한컷
근처 분식집에서 콩국수를 사먹었는데 한그릇에 4,500원이나 한다 김밥이 1,500원이고.. 역시 물가가 세계적으로 비싸긴 비싼곳이다
지방에는 1,000원 김밥은 이제 점점 고기가 없는 추세이고(?!) 1,300원은 되어야 음 김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쩝..
처음 서울지하철을 탔다. 서울은 T-money 교통카드가 진리(필수)인 도시이다
이에 맞춰 카드도 하나 만들고, 만원 충전하고 마음껏 다녔더니 마지막날에는 4천원도 안남았다^^;
그런데 같은 1호선인데도 어디행, 어디행 이렇게 나뉘는게 무었때문일까? 아직 미스테리이다
그곳까지만 간다는 뜻인가?? 이걸 길가는 사람한테 물어보면 무어야~ 할까봐 그냥 오는 순간에 기차를 탔더니 다행이 목적지까지
갔다;; 하기사 설마 1호선 열차가 잘 가다가 붕 뛰어 4호선으로 넘어가진 않을테니ㅋㅋ
서울은 지하철이 정말 인상적이다. 이런 곳에서도 택시가 다닌다니 아리송할뿐^^ 몇분 걸으면 도착할 거리까지 지하철 정거장이 있다
가장 윗부분에 와야할 사진같은데, 첫날 밤에 도착해서 못찍은 사진을 다음날 찍어봤다.
서울역 앞 계단을 내려가기 전 모습이다. 입구에 한국스마트카드 건물이 조금만 낮았더라도 남산이 훤히 보일텐데..
오랜시간동안 서울역의 역할을 하였던 구)서울역이다 아마 보수후 문화재로 이용한다는 것 같았다.
그옆 현대적인 KTX가 다니는 역사도 언젠가는 후세에 문화재로 기록될 날이 오겠지? 아마 1세기 지난 뒤쯤..
이곳도 역시 밤에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의 국보 1호 숭례문 복구현장이다.
아~ 동대문처럼 실제로 늠름하게 서있는 남대문의 모습을 담아가고 싶었는데.. 당시 숭례문이 화염에 휩싸여 그걸바라보며 울고 있던
사람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어서빨리 복구되어 더이상의 국가적 재난을 막아주어야 할텐데
소공로에 위치한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이다.
화폐박물관이라 그냥 예전 화폐부터 쭉 전시해뒀겠지 하고 갔더니, 많은 학생들의 견학장소였다.
실제로 볼거리고 많고 괜찮았다, 그리고 내부 기념품점도 나름 품질까지 더해져 나올땐 두손가득 선물만 있을뿐 -_-;;
(그 선물은 아래에 첨부되어 있다)
당시 IMF 조기 상환에 서명했던 서류와 필기구가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웠다.
그때 중학교 졸업할때였는데, 그 여파가 우리집도 피해가질 못했었지...
화폐의 탄생
화폐의 손실과 재활용
훼손된 지폐는 잘게 분해되어 무슨 판때기(?!ㅋㅋ) 같은걸로 재활용 된다고 한다
문제의 사진속 기념품들..
주석이 얼마나 좋은 광물인지는 모르지만, 단지 한국은행의 이미지로 인해 가치가 높다 (덕분에 높은 가치만큼 지갑은 텅텅 비워져있으니..)
오호~ 교통량이 많을때는 중앙선의 구분없이 차선을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는 도로인가 보다.
이런게 정말 필요한 곳이 대구에도 있는데.. 칠곡과 대구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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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리모델링 중인 서울 시청 별관, 시청앞 광장이다.
어딜가나 저렇게 공사중인 곳은 덮여있어서 내부는 공개되지 않는다, 다만 어서빨리 공사가 끝나길 바라며
다음에 또 서울에 올때는 멋진 모습으로 반갑게 반겨주길 바랄 뿐이다.
시청 옆 덕수궁도 들렸다.
'덕수궁'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이 노래가 생각난다.
이문세 - 광화문 연가
" 이제모두 세월따라 흔적도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
엄청난 폭우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중화전)
덕수궁 안에 위치한 미술관
현재 보테로 미술전이 열리고 있어서 관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단순한 덕수궁 관람은 1,000원이지만 미술관까지 관람하고자 한다면 10,000이다)
덕수궁과는 어울리지 않는 서양식 건물, 석조전
처음 덕수궁에 관한 정보를 얻지 않은 상황에서 들어갔을때는 무슨 외국인이 살다가 지은 건물인가 생각했더니, 고종의 지시로 외국인이
만들었단다. 그만큼 건물구조부터 조경까지 전혀 한국적인 모습이 느껴지지 않는 이국적 풍경이다
석조전 옆에 위치한 준명당
저 멀리 높은 빌딩과 함께 세월의 흔적을 차례로 나타내주는 것 같았다
도심속 그것도 비싼 땅값텃에 이렇게 유지되는게 신기하기만 했다.
개발주의자들의 생각같으면 돈벌이가 우선일텐데 말이다.. 저멀리 서울 플라자 호텔이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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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도 해치라고 불러야 하나?
은근히 매력있는데, 자네 혹시 나랑같이 지방으로 출장갈 생각 없나?ㅋㅋ 표정이 앙증맞다
덕수궁을 나와 옆 돌담길을 따라 한번 걸어보기도 했다.. 괜시리...
옆 서울시청사 앞에서는 용산참사에 대한 시위로 인해 전경이 배치되어 있었다
수도가 이렇게 혼란스러운데 어찌 발전이 있겠는가, 실질적인 사과와 보상이 필요해보였다
이번에 새로 개방된 광화문 거리이다
역시 멋진 포스의 이순신 장군 동상이다. 이분이 서울시를 지키고 있으니 그나마 안심이다 하지만 뒷쪽 푸른 지붕에서는 항상 다른 생각만
하고 있으니...
지하에는 해치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각 나라별 수도의 광장 사진이 볼만하다
멋진 차.. 아니 거대한 세종문화회관 앞 이다
금전적 여유과 문화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관람계획은 없었지만, 다음에 들릴때는 좋은 공연도 한번 관람해보려 한다
오, 이곳은 물길이 만들어져 있는데 조금 위험스러워 보이는게 유리다..
깨지는 것을 떠나 비가오면 일시적으로 상당히 미끄럽다 미관상은 100점이지만 실용적인 평가는 절반정도 주고 싶다
세종문화회관 뒷편 공원(쉼터)이다.
공연 관람후, 바쁜 업무를 마치고 퇴근 후 잠깐 이야기 하기 좋은 장소같다
드디어 도착.. 최종목적지는 아니었지만 이곳에서 여행경비 절반이상을 탕진해버리게 만든 거리.. 웁스
인사동 거리이다 종로구청을 따라 두블럭정도 길을 건너가면 나온다, 아니면 종로3가 역에 내려 낙원 악기상가를 지나 탑골공원만
찾으면 그 옆이 인사동 거리이다 (하하 하루에 세번가보니 길이 익숙하게 느껴져 우쭐해진다)
많은 외국인(동서양 관광객)이 관람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구입해간다
그중에 마데인 차이나 제품도 많이 눈에 띄는데, 그래도 명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거리인데 조금 안타까웠다 가격은 10/1 수준?!
비만 아니었어도 가계 이곳저곳 골목 구석구석 다녀보려 했는데, 정말 볼거리가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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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분 정말 열정적으로 열심히 만들어 주신다, 손도장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가격은 비공개~ 촬영전에 양해를 구하고 기념품도 하나 사고 한컷 찍어본다..
세상에 하나뿐인 도장이다 부디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p.s 바로옆 실타레인가 먹거리를 파는 가계에 3형제(실제는 아니겠지만..^^;) 말빨한번 끝내준다 지나가는 외쿡인들 거의다 한번씩
궁금함에 왔다가 구입해간다 중국어 일본어 영어에 능통하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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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다시 이틀째 밤이 찾아오고 낮선 외지에온 기분이 영 기쁘지만은 않다
혼자만의 시간을 이렇게 보냈다
(서울역옆 롯데마트는 쵝오~ 서울역에 물품 보관함은 정말 비싸다 자리고 없고.. 그때 롯데마트 사물함은 여유가 있다 미안해지지만..)
낮선 서울에서 이틀을보내고 집에 오는 길.. 정말 기쁘다 집에 돌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이래서 집나가면 고생이라는 고전 명언에 불변 진리인듯ㅋ
(가는데 4시간, 오는데 4시간.. 정말 할일도 없고 잠도 안오고 이럴땐 이번달 잡지책이 필 수 일듯 싶다^^b)
마지막 총 평가 및 후기를 적는다면..
대한민국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애 한번쯤은 서울에서 생활해 봤으면 좋겠다.
접근에 편리적인 면도 그렇지만, 왠지모를 자긍심? 한국의 수도가 이렇다는 것을 책이나 TV등 매체를 통해서 보는게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보는게 좋을 것이다
반면 왠지모를 바쁜 모습의 사람들의 표정? 다들 그리 밝아보이진 않았다
그만큼 현 상태가 웃을수 있는 희망적인 일이 줄어서이겠지만 그래도 힘을 낸다면 다시 희망이 찾아올 것이다
동경(憧憬) 그 자체의 도시인 서울을 혼자서 여행해본건 좋은 경험이었다. -End
참, 방향감각은 충전히 충전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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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8.12 수박 겉핧기 같은 속성 서울 여행을 다녀온 경상도 청년의 눈으로본 잡다한 생각과 모습들)
+ 폰카로 찍은 동대문(홍인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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