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블러그에 글을 남긴적이 있었는데, 아이폰의 음악을 그나마 괜찮은 음질로 감상하기 위해 집에 PC스피커로 활약중이신 필립스 미니오디오(MCM710)에 연결하려고 해봐도 직접적인 연결은 힘들었다..
덕분에 아이폰과 스피커를 연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던중 아이디어 제품을 발견했는데, 아이몬 스마트베이란 녀석이다. 연결방법을 쉽게 설명하면 요즘 학교에 도입되는 전자교탁마냥 기존 PC에 부가적인 추가장치를 부착하여 추가된 기기로 PC를 제어하는 방식인것 같다. 가격은 기술에 비해 조금 비싼, 적절한 정도인데 문제는 설치를
하려면 PC의 구조를 조금은 알아야지 메뉴얼대로 설치할수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장점: PC와 별개로 작동되다보니 PC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아이폰의 음악을 미니오디오로 들을 수 있단다)
그리고 아래는 블루투스를 활용한 리시버 제품이다. 일반 PC용 블루투스 동글은 PC외 기기는 활용이 불가능했는데, 이 제품은 아이폰 전용으로 출시되어 독(Dock)에 부착한 형태로 연결하여 일반 오디오도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끔 설계한 제품이다. 다만 블루투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조금더 많아진다는것, 그리고 독이 없다면 5~1만원하는 제품을 구입해야한다는 점 정도..
본인도 요 몇일사이에 아이폰과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미니오디오를 연결하기 위해 지금은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 넷북의 블루투스를 활용하여 아이폰-넷북(블루투스)-미니오디오(케이블 연결)로 연결해서 사용해봤는데 전기는 전기대로 음질도 직접 연결되었을때보다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지금 새로 멀쩡한 미니오디오를 바꾸려면 이보다 못한 음질의 기기도 30만원은 들여야 할텐데, 이제곧 명절휴가비가 나올텐데 첫번째 방법으로 연결을 시도해볼까 생각중이다
+ 제품설명회에 이 둘을 결합해 시연을 하기도 했단다;; 과연 아이폰 악세서리의 끝은 어딜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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