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구입한 첼로 09년식 CXC-3000D로 잠시 나들이 갔다오니 아래의 완충기 고정레버가 떨어져나가고 없었다.
바로 구입한 자전거방에 물어봐도 여분이 없으니 한번 알아보겠다는 소식만 듣고서 첼로홈페이지 상담코너에 글을 올리고 몇일이 지난 오늘
일하는 도중에 뜬금없이 택배왔다길래 퇴근후 확인해보니 첼로 A/S센터에서 큰 박스에 분실했다는 부품을 고이 담아 무려 선불로(?)
보냈던 것이다..
우와~ 자전거가 비싸니 A/S비용으로 이런게 좋구나 싶었지만 내심 비싼값에 이런 서비스비용이 포함되어 있는게 아닌가 감동서비스
한편으로 무언가 허전하기도 하다. 음 나중에 부품하나씩 모아서 자전거 한대 만들 수 있으려나?ㅋ
나중에 구입당시 사진을 확대해보니 코터핀이 반쯤 부러진 상태로 보였다. 이러니 쉽게 레바가 분리되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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