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장동료의 새PC를 세팅해주고 이전에 사용하던 PC를 넘겨받았다.. 2007년 조립품인데 당시 모니터 포함 100만원 가까이 줬다고해서 오~ 부품용으로 쓸만한게 있을까? 나름 기대했었지만.. 2006년도에 조립한 내 PC와 크게 별반없었다는..(아니지 초기 원코어에서 2년뒤
나름 듀얼코어라는 D945 ES 녀석을 중고로 업어왔으니, 더 좋았을지도.. 그때 원코어 PC를 50만원에 줬으니;;)
일단 엊그제부터 마침 내PC의 파워서플이 고장나서 부품을 하나로 모으기로 했다.
조립하면서 다나와의 제품정보를 참고했더니 E6300이 에너지 사용면에서 조금더 유리한듯 싶어서 걍 E6300으로 바꿔버렸다
→ 이거 완전 전기먹는 하마아냐? 싶을만큼 E6300과 전력소모면에서 차이가 있었다.
L2캐시가 4MB라지만 2MBx2도 써보니 그다지 체감상 좋다고 느끼기 힘들기도 해서..
→ 우선 시스템 버스가 1066MHz? 오~ 내 메인보드에서 최대한 인식되는 제품이구나~ 그간 이 메인보드로 버티려고 장터에서 Q6600도
찾았었지만 GG~;; 전기도 프레슬러 D945보다 적게먹는다. 더군다나 한방에 윈7 가상화를 구현할 수 있다고 하니^^
→ 중간 작업사진은 없고; 쿨러를 제거하고 아래 숨어있던 D945 CPU이다.
처음에 쿨러살때 맞은 서멀구리스를 떡칠해둔 덕분에 그간 잘 버텼던거 같다.. 정든 D945를 때어버리고 E6300을 박을 예정이다.
→ 이야~ 뒷면참 복잡하다. 무슨 아파트 단지의 모습을 보는듯한..?
프레슬러 D945 ES가 무슨 배수락이 풀려있어서 오버클럭이 쉽다지만;; 할줄도 모르고 괜히 했다가 안정성에 문제되지 싶어서 조용히 사용해서 그런가 깨끗~하다
→ 그간 월매나 이 코어2듀오 스티커가 부럽던지^^;; 코어2듀오의 첫 세대 콘로이지만 이걸로 한 3~4년 더 버티다가 요즘대세인 i5가 적절한
가격으로 사정권에 보이면 그때 갈아탈 예정이다. (그때쯤이면 모든 웹사이트도 좀더 현란해지겠지??)
→ 요건 얻어온 PC본체에 달려있던 LCD 안내창인데, 과감히 때어서 새PC에 나사로 박았는데 뽀대나는구만!
컴퓨터를 사용한 시간과 온도가 나오기 때문에 유용할것 같다. (당시에 이런 기능이 있는 케이스라면 적어도 4~5만원 했었지 싶은데?
더 비쌌을려나?)
+ 이전 CPU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인텔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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