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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타민 - 우리 아이 부자 만드는 부자병법 5 <경제습관> 편

울스 2008. 7. 17. 21:52

우리 아이 부자 만드는 부자병법 5 <경제습관> 편

 

1위> 경제습관은 유전 된다
 

※ ‘나는 바담 풍해도 너는 바람 풍해라’ 하는 속담이 있다.

    따라하지 말라고 해도 따라하게 된다는 말!

    귀로 듣고 눈으로 본 것보다 행동으로 겪은 것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자녀들은 보고 듣고 겪은 대로 따라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 독일의 한 조사에 따르면 부모가 돈에 대한 개념이 있고 없고에 따라

    자녀가 부자로 성장할 확률이 10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한다. 

    물론 부모가 돈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경우 자녀가 부자 될 확률이 100배 높다는 말!

※ 미국의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누구>로부터 돈쓰는 법에 대해 배웠느냐는 질문에

    아이들 대부분이 <부모에게서>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모들에게 ‘아이들에게 금융에 대해 가르치느냐’고 질문한 것에는 대부분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결론은 부모들이 가르치든 그렇지 않든 아이들은 부모를 따라

    배우고, 부모들의 금융지식 차이가 부의 대물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부모는 아이들이 스펀지 같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2위> 아이에게 가계부를 공개하라

 

※ 실제 가계부를 보여주면 더없이 바람직 하지만 가계부를 쓰고 있지 않다면,

    가정형편을 알기 쉽게 그러나 솔직하게 털어 놓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

    본인 스스로를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아이도 소비생활에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배우게 된다.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아이에게 ‘우리 집은 지금 돈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함으로서 아이들이 현실을 직시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며,

    좀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지혜와 인내심도 배우게 될 것이다.

※ 더불어서 자녀에게 현재 본인을 위해 들어는 비용을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자녀를 기르기 위해, 먹고 입고 자는 비용, 교육비는 물론 통신비 문화비 등

    엄청나게 많은 비용이 들고 있다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3위> 일주일에 한 번 시장에 함께 가

※ 장보기는 경제교육의 집결체라고 할 수 있다.

    장보기전 오늘 사야할 품목을 정리해봄으로써 계획적인 소비를 가르칠 수 있으며

    시장이나 마트처럼 공공장소에서의 예절교육도 시킬 수 있고,

    장보기를 마친후 영수증과 계획서를 비교하면서 소비형태를 점검할 수 있다!
    시장에 한번 아이와 함께 가는 것을 번거롭다고 느끼지 말고 꼭 자녀와 함께

    시장에 가서 생생한 경제교육을 시켜라!

※ 떼쓰는 아이에 대처하는 방법 세 단계!

    1단계, 단호하게 대처한다!

    계획했던 물건만 사게 하고, 그 이외의 것을 사달라고 떼를 쓸 때는

    부드럽지만 단호히 말해야 한다.

    2단계, 이유를 설명해준다!

    그 물건을 사면 다른 것을 사야할 돈이 없어진다고 분명한 이유를 말해준다.

    당장 필요하지 않은 장난감을 사고 싶다는 욕망을 누르지 못하면 정작
    사야 할 것을 못산다는 점을 알려줘야 한다.

    3단계, 개방적인 질문을 던진다!

    부모가 해답을 내리지 말고, “그 물건을 사면 곤란해지는데, 어떻게 하지?” 식의

    질문으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4위> 저축만 강요하지 마

※ 물론 절약과 저축은 생활경제의 기본이다.

    그러나 저축만으로는 부족하고 한발 더 나아가 자산운용, 즉 투자마인드가 필요!

    현재 부모세대에는 저축교육만으로 충분했지만 이제 시대가 바뀌어 우리나라도

    이제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저축만으로는 재산을 형성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제 투자 시기는 생존의 요건이 됐다.

    이런 상황임에도 저축만을 강조하는 경제교육은 문제 있다.

    실제로 한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자녀에게 돈을 투자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부모는

    미국이 71%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33%에 그치고 있는 실정!!

 

 

5위> 경제교육은 세 살부터 시작하

 

※ 엄밀하게 세살 이전부터 경제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대단하고 거창한 경제교육이 아니라 생활경제를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

    미국에서 행해진 ‘어린이들의 경제 행동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빠르면 3살때부터,

    적어도 5~6살부터는 돈에 대한 욕망을 갖기 시작한다고  한다.

    2살 때 부터는 TV의 상업 광고를 보고 장난감과 과자 등을 사달라고 부모를 조르기

    시작한다. 그래서 심지어 어린이 제품 회사들은 최근 들어 부모세대보다는 자녀 세대에

    직접 다가가는 형태의 광고를 만들고 있을 정도!

※ 나이에 맞는 금전교육법!   

연령

금전교육법

2-4세

동전 알아맞히기 놀이, 잔돈놀이  

5-8세

돼지저금통에 저축하기, 쇼핑놀이

9-10세

은행 통장 만들기, 용돈 지급

11-13세

용돈 기입장 작성, 은행 심부름

 

                                                         Made in KBS 경제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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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http://www.kbs.co.kr/2tv/enter/ecovitamin/rules5/1437073_201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