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사용하던 ECS社의 펜티엄 4 지원 저렴한 보드 입니다 (RC410L-800M)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이번에 USB 포트가 죽어버려서 아무 작업도 못합니다 A/S를 받으면 살 수 있다고 하지만
왠지 성능에 비해(프레슬러도 지원안되는데 지금 D945사용 중..) 수리비가 아까운것 같아서
큰맘먹고;; 하나 지르게 됩니다..
아수스의 P5GC-MX 입니다. 기본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어2 쿼드는 지원이 안되지만 차후 콘로로 넘어가기 위해 CPU 부분을 생각했습니다.
메모리도 듀얼구성 지원되고 사타2도 지원됩니다. 비스타에 최적화되었다지만 아/직/도 비스타는 무거운 존재이기에
담에 서팩이 정식 출시되면 그때 한번 생각해보렵니다.
포장을 개봉하면 놀라게 되는게 보드가 정말 이전에 M-atx 보드보다도 상큼한 사이즈 입니다.
크기를 줄이려고 테두리에 여러 단자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입출력은 945G와 동일합니다.
PCI Express 1x가 제일 위에 존재해서 약간의 다닥다닥임이 없을 수는 없지만 충분히 소화해 냅니다.
이곳은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열이 슬슬 올라오는 보일러의 핵심 부분입니다;;
보드 뒷판을 위에서 보고 있노라면 한 도시의 GPS 영상을 보는듯한 착각이들 정도입니다.
산과 계곡 집...;; 정말 복잡하고 오묘한 영상입니다.
보드 뒷면에 쿨러 지지대를 먼저 설치하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잘만 8000T)
CD안에 들어있는 아수스 레이블 스티커~ 은근히 빳빳한 두깨로 인해 고급화를 드러내는군요..
덕지덕지 붙은 정체불명의 의미의 스티커들ㅋㅋ 저 스티커가 대기업 PC라면 정말 뽀대나겠지만
케이스에 너무 많은 작업을해서 지저분하게만 느껴지네요
보너스~
7년전에 구입한 삼성 센스의 확장램 128MB SDram PC-100 입니다.
본래 지름신 대장에 없었지만 보드가 고장났을때 노트북을 간혹 사용합니다
사용할때 매번 스피드에 놀라지만 좀더 현역에 고생하라고 램을 달아 주었습니다. 하지만 체감 속도는ㅋㅋ;;
이전에는 64MB→ 192MB(64+128) 이제 스타 8:1도 잘 돌아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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