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How

하드 분할해서 운영체제 구축하기

울스 2007. 8. 18. 01:08

이번에 입수된 여러 운영체제를 사용해보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드를 하나로 합치고 다시 4개의 파티션으로 분할했다.

총 200기가 하드였는데 30/30/40/100으로 나뉘었다. 물론 약간의 손실은 있었지만

이렇게 나누고 30기가에는 XP Pro, Server 2003 Enterprise를 40기가에는 비스타 비즈니스 K를 설치하고

나머지 100기가는 TV 영상등을 저장하는 드라이브로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가 드러난다. 너무 많은 운영체제가 있다보니 관리가 힘든게 사실이다.

이전에는 두개의 운영체제로 C는 OS, D는 데이터 보관용으로 사용할때는 걱정없던 멀티부팅이 꼬였다.

새로 고스트 복구 메뉴를 만들어야 하는데 만들줄 몰라서 붙이고 수정하고 해서 완성은 아니지만

대략 멀티부팅 메뉴가 만들어졌다.

1. XP를 100기가에 저장

2. 2003을 100기가에 저장

3. 비스타를 100기가에 저장

4. 반대로

5. 반대로

6. 반대로

이렇게 만들었는데 문제는 XP가 부팅되는 하드라서 여기에 모든 멀티부팅 정보가 저장되는데

복원하는 바람에 실수로 비스타의 독특한 멀티부팅이 날라갔다.

하지만 이전에 비스타 백업해둔게 있어서 비스타를 조금만;;(멀티부팅되게끔만 설치) 설치하고

비스타의 정보는 복원을 했더니 잘 된다.

 

결국 실 사용 운영체제는 XP Pro에서 비스타로 넘어오게 되었다.

초기에는 비스타 정말 흠잡을것 투성이였는데 호환성도 좋아지고, 무었보다 깊이 알게 될 수록 괜찮은

운영체제인것 같다. 아직도 비스타가 ME(저주받은 비운의 OS;;)의 후속 꼴이 될거라 하는데

나름 잘 해쳐나갈 것 같다. 이제 몇년후면 또 윈도우 7버젼이 나온다고 하는걸 본것 같은데

잠시지만 과도기에 다리 역할을 잘 해내줄 것 같다.

 

솔직히 2002년도에 없던 신 기술들이 많이 만들어져 언 7년이 지나가는 시점에 XP에 나라가 너무 깊이

빠져지내는것 같다. 이참에 유분투(리눅스 일종)도 써보려 했지만 무모할 것 같아서..

아무튼 비스타 저번에는 써보고 바로 포맷이었지만 이번에는 한표 주고 간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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