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카드 교체하는 방법 너무 어렵다..

 요즘 IC칩이 없는 카드는 현금인출부터 제한을 해서 9월부터는 아예사용을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교체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홈페이지에서는 간단히 바꿀수 있겠지라며 신한카드 홈피에 갔건만.. IC카드 교체에 대한 정보는 휭했다;;

 오히려 홈피에서는 더 강조해서 권할줄 알았는데 금융권에서도 교체비용이 많이 드는만큼 소극적인게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당장 9월부터 전면사용제한이라는데 너무 태연한게 아닐지?

 

+ 2G종료나 아날로그 방송 종료나 새주소 사용이나 너무 일방적인 변화가 아닌지 걱정된다. 이번 정부의 성격과 무언가 잘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네.. 새로운정보나 기술을 받아들이는건 당연한 수순이지만 뭐든 절차가 중요하다.

여론수렴과정을 거치면 더 좋은 방법이 날텐데 이런 변화시도는 저속으로 유지해도 될텐데 너무 고속으로 밀어붙이는건 아닌지 대통령 임기 5년에 모든 일들이 일어났다는걸 알리려는건지 그속은 알수 없네~ 

 

 

▷ 신한카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엔 아예 IC카드 교체안내는 없고 온갖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라는 팝업창만 떡칠해놓았다.. 언제쯤 이런 보안프로그램 설치없이 은행권 사이트를 이용할수 있을련지, K모 카드사는 체크카드 혜택을 보려고해도 보안프로그램을 깔아야만 볼수 있다는;; 심한데?

 

 

▷ 검색을 통해서 관련내용을 찾을수 있었다. 하지만 찾은 정보도 고작 본인의 보유카드 내역 조회뿐..

  정작 자신의 카드가 구형 마그네틱 카드란걸 알게된후에도 교체안내방법은 오직 창구방문뿐인지?

 

 

▷ 이런 체크카드, 신용카드 둘다 교체대상이구나~ 뭐 없는 혜택이라 카드를 바꾸며 혜택이 변경될지도 모른다는 경고문이 있던데 기한내에 바꿔주기나 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