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장애인 엘리베이터에 적외선 감지기가 추가된다면

울스 2012. 1. 26. 13:22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 부산여행을 갔더니 부산역앞 신호등을 관심있게 보았다.

신호등앞 차도 경계석에 적외선 감지기로 보이는 장치가 설치되어 보행자가 인도를 벗어나 차도에서 기다릴 경우

지속적으로 인도에서 기다리라는 주의 멘트를 내보내며 신호등과 연동되는 장치였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올때 동대구역 지하철 엘리베이터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닫히고 있는 엘리베이터를 향해 전속력으로 갔지만 1~2초의 사이를 두고 문이 닫혀 기다리는 모습을 보았다.

신호등에 적용하는것도 보행자 안전에 도움이 되겠지만, 엘리베이터의 주 목적이 교통약자를 위한 장치이므로 지하철 엘리베이터 입구에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한다면 휠체어에 탄채 높은 엘리베이터 벽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조작이 가능할테니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봤다..

 

+ 흔한 생각이니 구글에 제품이 있을까 검색해보니 상단에 카메라를 부착하는 제품은 상용화되었다.

 IMS 100

 

서울 삼성 의료원 작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