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생각

아이폰 발열의 원인을 잡다 - 동기화

울스 2011. 7. 11. 10:58

 아이폰을 구입한지도 이제 한달정도 지나, 나름 유명세있는 어플은 이것저것 이용하다보니 설치된 어플만 100개를 넘어가고 있다;;

그러는 도중 갑자기 일정시간이 되면(거의 그런듯..) 발열이 심해져 마치 손난로마냥 뜨끈뜨끈해지고 배터리는 10분새 10%씩 닳는게 보일정도로 심각했었다.

 그래도 그때는 동기화가 주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혹시 최근에 설치한 일정관리 또는 그런부류의 어플에서 충돌이 나서그런가 해서

지워보기도 했지만 그대로였다. 그러는도중 어느 블러그에서 동기화를 꺼두는게 속편하다는 글을 보고서 그동안 한메일 캘린더와 동기화하던

계정을 눈물을 머금고(삭제시 동기화된 일정도 지워짐;;) 지워냈더니 바로 열이 식으며 정상으로 돌아간 것 같다.

 

그외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화면 밝기 조절하기(자동밝기는 해제),

WI-FI 사용하지 않을때 기능 끄기,

블루투스 끄기,

백그라운드 작업 종료시키기(홈버튼을 두번누른 상태),

위치서비스(GPS) 허용 제한하기(주로 사용하는 어플만 허용),

알림서비스(PUSH) 허용 제한하기(역시 주로 사용하는 어플만 허용 Etc.. 카톡이나 각종 메신저등등..)

미검증이지만 이퀼라이저를 사용않음으로..? 등등 갖가지 방법이 있다.

 

P.S 여담이지만 9월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PC와 아이튠즈 연결없이 동기화를 지원할 예정이라는데.. 현재의 동기화 성능으로는 당연히 조루배터리는 불보듯 뻔한 이야기일테고.. IOS 5 출시후 조금 시간을 두고 사용기등을 보고 업데이트를 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