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행운목을 키운지 일년만에 드디어 뿌리가 하나 보이기 시작한다.
행운목을 키우게된 동기가 단순하게도 말라죽이거나 과습을 피할 수 있는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는 생각때문에 퇴근길에 구입한 행운목
이었는데, 처음 행운목이란걸 기를때는 과습때문인지 껍질이 검게 변하여 결국 죽고나서 이넘은 잘 키워보자는 생각에 액체로된 영양제로
한번씩 뿌려주고 하다가 올 여름 드디어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뿌리가 내리기 전에 2줄기였던게 4줄기로 확장도 하고..)
인터넷 어느 글에 보니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흙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연꽃꾸밀때 남은 하이드로볼과 마사토를 사용하여
바닥을 깔았는데 그 귀하다는 행운목 꽃까지 보려면 몇년을 더 키워야 할지ㅋㅋ
녀석 잘~ 자라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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