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굴러다니는(?) 살짝 고장난 20.1인치 중소기업 와이드 모니터가 있어서 시간도 많이 남고해서 듀얼모니터를 구성해보았다.
듀얼을 유용하게 사용할때가 거실에 TV와 본체를 연결했을때였는데, 막상 일반 와이드 모니터를 두대나 연결하려니 쓸데없이 느껴진다;;
그래도 오랜만에 윈도우7에서는 혹시나 새로운 기능이 있을까하는 생각에 연결해봤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XP 이전과 별반 차이가 없다.
오히려 고사양이 더 절실해질 뿐이다.
준비물인 버튼부분이 고장난 20.1' 중소기업 모니터를 패널과 몸체를 분리하여 내부의 먼지를 불어줬더니 이상증세가 줄어들었다.
(이전에는 PC작업중에 모니터가 4:3비율로 맘대로 줄어들었다가 꺼지기도 해서 방 한구석에 두고 사용하지 않았었다..)
패널을 빼내기위해 도구를 사용해서 간단히 분리를 하였다
왼쪽은 기존 22인치 와이드 모니터, 오른쪽은 분리해서 살짝 세워둔 20.1인치 와이드 모니터
(색상은 20.1인치가 더 선명하고 좋았지만, 너무 밝다;; 어떻게 조정도 안되고;;)
일반적으로 화면을 '확장'하게되면 보조모니터에는 작업표시줄이 나타나지 않아서 상당히 불편하다.
그래서 구글링 검색으로 알게된 UltraMon 3.0.10을 설치해서 꾸며보았다 (하지만 시간 표시가 안되는건지 못찾는건지 불편하다 - 외국산)
헉!! 혐오사진 올려서 죄송^^ 무한도전을보며 작업을 하느라..
22인치는 최적해상도를 1680x1050으로 맞추면 선명하게 볼수 있지만, 20.1인치를 같이 물린상태에서는 그렇게 쉽게 조정되지 않았다..
nVidia 제어판을 통해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요건 '복제'했을때 모습 HDTV를 볼때는 오히려 밝은 색상이 괜찮았지만 계속보게되면 눈이 좀 피곤한게 단점이다..
본래 계획은 '확장'을 통해 주작업 모니터를 22인치, 보조 TV시청용으로 20.1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려 했었는데,
이게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딸리는지 비디오 디코더에 따라서 보조모니터에는 나타나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기본 디코더를 사용하면 보조모니터에서도 볼수는 있지만 중간중간 끊기는 느낌이 나서 포기했다 나중에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 다시
시도를.. UltraMon을 사용하면 각 모니터마다 배경화면도 다르게 꾸밀 수 있다)
20.1인치에서는 오히려 1440x900 해상도가 같이 사용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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