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수리

시끄러운 파워서플라이 쿨러 교체하기

울스 2007. 8. 27. 14:12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는 자동으로 내부 온도에따라 팬 속도가 조절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예전 구형에는 이 기능이 없어서 항상 Full로 회전하기 때문에 소음을 줄이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지만

본체에서 나는 소음은 두가지 뿐이다.

CPU 쿨러와 파워 쿨러 두녀석..

오늘 결국 파워서플의 120mm 쿨러를 제거하기로 결심하고

A/S도 못받을 요량하고 분해한다음 임의로 80mm쿨러 2개를 파워서플라이의 2핀대신에

본체 시스템 쿨러 단자 4핀에 연결해서 만들었다. ← 이렇게 해야지만 팬 컨트롤러로 파워 소음도 제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지금 이렇게 만들어 사용중이다. 2시간째 가동중~ 하지만 아무 이상없다.

오히려 바보같은 파워서플라이의 센서보다도 사용자가 임의로 조절가능한게 효과있다/

120mm하나만 있었을 경우는 엄청난 소음이 있지만(밤에 들으면 선풍기 회전 소음 정도..)

80mm 두개를 찬공기를 넣어주면 소음과 발열도 끝이다. 효과 만점이지만

내가 임의로 케이스와 파워를 분해하고 잘라버려서 보기에는 안습...

 

p.s 소음 녹음한 것

1. 팬컨트롤러 최저 소음 (소음 제로) 

2. 팬 컨트롤러 최고 소음 (발열 제로)

3. 최저→ 최고 속도로 조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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