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대구 지하철 3호선 노선도

울스 2011. 11. 28. 13:38

 

- 총 29개 정류장

- 환승은 1호선은 명덕, 2호선은 서문시장역이 될 것 같다. 

 

- 출퇴근길 동명에서 정체되어 옆을보니 체고옆을 길게 관통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기둥이 보인다.

  오래전 지하철이라는게 대구에 처음생길때가 생각난다. 멀쩡한 도로를 깊게 파해쳐 언제쯤 공사가 끝나려나했

  던게 이제는 일상이 되어 지하철을 타면 대구 어디든 이동할수 있는 중요한 교통수단이 되었다.

   그리고 2호선이 뚫리며 성서에서 시지까지 한번에 대구 반대편을 이동할수 있다.

  오늘 시간이나서 네입어 지도를 캡쳐해다가 3호선 예정역들을 그려보았는데(다음맵에는 아직 예정역이

  반영되어 있지 않았다..) 3호선이 더이상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운행을 하기때문에 도시철도라 한다는데,

  아파트 단지사이를 지나는 구간이 많아 보였다. 1,2호선도 지상에 있다면 이처럼 복잡했을텐데 지하에 있어

  거부감이 덜한데 3호선 노선이 조금 걱정되기는 한다. 정류장 숫자도 많고(1,2호선에 비해 한두군데 이지만..)

  차라리 정류장을 조금줄여 고속으로 그간 교통이 불편했던 칠곡지역과 수성구를 연결했으면 어떨려나 생각이

  든다..

 

대구 지하철.gpx

 

 

+ 12/10 오늘 저녁 M본부 뉴스를 보고있으니 전국에 건설중인 경전철(도시철도) 사업이 소개되며 대구시의 도시철도 3호선의 공사현장이 인근상가와 인접하여 미관상 보기도 흉하고(특히 명덕네거리 쪽.. 답이없다) 대구시의 도시인구가 점차적으로 감소할거라 보도가 나갔다..

대구에 인구가 감소할거라는데 계속 들어서는 백화점이며 온갖 대형마트들은;; 지금도 생산보다는 소비위주로 도시가 바뀌는 중이라 생각되는데 더이상 인구유출을 보고만 있을게 아니라 대구시에서도 끊임없는 계획을 세우고 정책을 추진해나가야 할것이다..

대학졸업후 취직을 못해서 서울로, 외지로 떠나는 사람들만봐도 대구에서 일거리 찾는게 힘들다고 한다.(대학졸업후 그만한 눈높이가 형성되는게 당연하지만 대구에 유치된 대기업도 없고) 그리고 기존 지하철 1,2호선이 적자라.. 한동안 지하철 벽면에 내걸었던 무임승차(경로우대권등..)를 본적이 있었는데 국가의 복지정책의 재정을 왜 시에서 전적으로 부담해야할까? 수긍이 되기도했다. 중앙정부의 지원이 있어야 복지도 실현가능한 부분인데 이참에 내년 총선, 대선도 있고하니 적자해소를 건의해보는것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대구 지하철.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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