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절전 스티커

 

 에너지 위기 단계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신문에는 연일 오늘 자정부터 외관 조명을 단속하여 과태료를 매긴다고 하고, 각 지자체 공공기관마다 PC절전 프로그램을 확대보급하여 전력수요를 줄이겠다고 떠드는데 이런.. 아직 교육계는 감감무소식이구나~

 물론 평소부터 에너지절약이라는 교육을 하기는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교육계에도 절전운동에 동참하여 좋은 정보는 공유하여 같이 발맞춰나가야 할터인데 여태 PC절전 프로그램하나 배포하지 않고 있다..

 

 PC절전프로그램이 배포되는 순간 자율에서 강제로 분위기가 바뀌기는하겠지만 아직도 점심시간 고작 20~30분이지만 그 시간에도 윈도우의 초원바탕화면을 켜놓고 식사하기도 하고 수업에 가면서도 PC를 그대로 켜두고 가는 경우가 허다한 것 같다.(이분들 설마 집에서도 출근해서 퇴근할때와 비슷한 시간 12시간내도록 PC를 켜두지는 않을텐데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주 자체 스티커를 완성하여 다음주부터 캠페인형식으로 모니터 앞에 저 스티커를 붙여두고 간단한 '모니터 끄기'라도 생활화해보려고 한다. 선생들이라 잘 따라줄지 미지수이지만 그래도 신문에서만 떠들어대는 것보다는 실제적인 노력이 뒷받침되면 더 효과가 크지않겠나하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제작해본다..

※ 참고로 저 펭귄캐릭터는 에너지관리공단(http://www.kemco.or.kr) 에서 가져왔음 ※

 

+ 괜찮은 프로그램 하나더 KeyLock - Win키+L을 통해 컴퓨터도 잠그고 모니터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Sample.ai(아크로벳리더로 열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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