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에 나름 중간급 지름신에 결국 굴복하여 롤리팝1 케이스를 상큼한 라임색상으로 바꾸기는 했는데..
이놈이 또 언제 껍질이 벗겨질지는 장담하지못한다. 결국 주말에 날은 춥고 이불속에서 뒹굴며 하는일이 인터넷 검색질인데,
SGP케이스란게 있었다. (예전부터 유명했었던걸로 기억한다. 각 휴대폰마다 바로 붙일수 있도록 파트가 분리되어 판매되는데,
편하지만 가격이 조금 안습;;)
포털에서 'SGP케이스 롤리팝'으로 검색했더니 최소 10,000원이상에 택배비 별도? 잉.. 대구에도 지하상가에서 교보문고 핫트랙으로
꺽는 부분에 이런 케이스를 붙여주는 상점이 있는건 알지만 뭐 아이폰4도 아닌데 그냥 쓸생각으로 지내려니 새로바꾼 케이스가 너무
마음에 드는지라 여분 배터리도 구입하고 나름 깨끗하게 지내며 01x번으로 끝까지 버텨보자는 생각으로 맘을 바꿨다.
어차피 스마트폰으로 바꾸더라도 현 내상태에서 별반 필요도 없고, 요금은 스마트하지 못하다는 가장큰 진리가 숨어있는걸 알고나니
스마트폰에 대한 환상은 절반으로 줄었다..
서론은 잠시 접고 사진으로 대체한다. 사진찍기전에 이미 아스테이지를 발라버린지라 ㅋ 본의아니게 설정샷이 되어버렸다;;
준비물은 아스테이지를 휴대폰 앞뒷면 크기로 제단한 것과 라이터(모서리를 붙이려면 필수!!) 커터칼만 있으면 된다.
아스테이지를 쭉 덮어놓고 큰 테두리는 잘라낸다음 남은 테두리에 라이터로 열을 가하여 짝 붙게만든다음 커터칼로 정밀하게 마무리해주면
된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뭐 전면 LED의 뽀대가 죽는다거나 하는 문제는 없다. 오히려 투명한 커버막이 생겨서 주머니에 열쇠랑 같이 넣어도
안심이 될것 같다ㅋㅋ
그리고 내 롤리팝에 어쩔수 없이 아스테이지를 바른 이유는..
배터리덮개를 열어보면 바로 내부 기판이 드러난다는 치명적인 방수능력 제로의 문제점을 이렇게나마 보완해보고자 저번부터 생각해오고 있었다. 여기서 배터리 커버안이 궁금한 사람은 아래 링크로 이동해보시길...
그리고 내부 LCD에는 되도록 필름을 붙이지 않고 사용한다.
필름을 붙이면 바깥에서 태양빛때문에 반사가되어 전혀 화면이 보이지않는다. 그래서 LCD에 흠집이 나더라도 그냥 사용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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