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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코 - TVIX PVR M-6620N

울스 2010. 1. 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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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홈피에 올려진 제품 소개글이다

 

 이 리모컨이 6620N을 제어하는 리모컨인데 딱봐도 버튼수가 너무나도 많아 사용하기가 두려워진다.

 

위 기능설명으로는 이제품을 구입해봐야겠는데... 라고 했지만 리모컨을 보는순간 바로 Pass~

아무래도 집에 혼자서 사용하는 기기가 아니므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만 부모님께 알려드려도 되지만 이건뭐 차라리 키보드를

디빅에 하나 달아놔도 될정도로 빡빡하게 박힌것이 분명히 사용하기 힘들어 하실 것이다.

 또 이런분야에는 '이노디자인'이라는 곳이 심플하게 잘 만들던데, 설계엔지니어들이 제품의 모든 기능을 리모컨 하나에 구현한다는게

상당히 힘든 일인지는 알지만 갈수록 기기들은 기능이 많아지지 적어지지는 않을테고 그럼 먼 미래에는 진짜 키보드 하나 크기에

리모컨이 출시될지도 모른다-_-;;

 

 본인이 생각하는 리모컨의 기능은 이렇다..

 

1. 복잡해보이는 하단에 세부 명령을 제거하여 길이를 줄이고,

2. 집에 리모컨이 기기별로 생기는 것을 억제하여 통합 리모컨으로 만들고(국내 기업+ 외국 주요기업 제품)

3. 예전 TV리모컨 구조와 최대한 비슷한 배치를 지향하여 주로 사용하는 기능만을 배치하고,

4. 어둠에서도 쉽게 찾도록 녹색을 야광이나 LED를 내부에 부착하여 빛이 나도록 하였으면 좋겠다..

 

어디까지나 본인만의 사견이니 아마 이런 제품이 만들어지기는 매우 힘들겠지만

저 많은 리모컨 기능중에 자주 쓰이는 기능이 몇가지나 될까?하는 의문에 급하게 그려보았다

 

제품이 아무리 뛰어난 기능들을 갖추었어도 사용자가 그만큼 기능을 다 써먹을 수 있느냐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