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2010에서는 여러 이미지 파일을 불러올때 다중선택이 되도록 개선되었다.
이 기능은 이미지를 문서에 삽입하는 업무가 많을경우 상당히 유용하게 쓰인다 이미 워드 2003에는 적용되고 있던 기능인데,
늦게나마 반영되어 반가웠다
학교에서 기안문 첨부물을 작성하는 일이 종종 생기는데,
여러사진을 첨부하는 일은 가장 곤혹스러운 일이었다. 당연히 될줄 알았던 기능이 제한되어 있으니 더더욱 불편하게 생각되었던 부분이다.
이번 2010버젼에서는 개선되었다
그리고 SVG 포맷 형식도 지원된다.
↑ 좌) 한글 2007 불러오기 파일형식 / 우) 한글 2010 지원 파일형식
+ SVG 포맷 형식은? (위키백과 인용)
SVG(Scalable Vector Graphics)는 2차원 벡터 그래픽을 표현하기 위한 XML기반의 파일 포멧으로, 1999년 월드 와이드 웹 컨소시엄(World Wide Web Consortium, 이하 W3C)의 주도하에 개발된 오픈 표준의 벡터 이미지 포멧이다. SVG의 이미지와 그들의 행동은 XML 텍스트 파일들로 정의 되며, XML로 작성되었다는것 은 SVG가 검색화·목록화·스크립트화가 가능하고 필요하다면 압축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또한 SVG는 모바일 장치와 잘 어울린다.
SVG가 XML 파일로 되어 있기 때문에, SVG 이미지는 어떠한 문서 편집기로도 편집이 가능하다. 하지만 SVG기반의 전문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든 현대 웹브라우저는 SVG를 바로 표기하고 지원 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SVG 파일을 보려면 사용자가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수동으로 다운받아 설치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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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아쉬운 점은 단순한 그림불러오기에서 그칠게 아니라 불러온 그림에 배치에도 옵션을 주는 기능이 같은 창에 있었으면 한다.
예를 들어 디카로 찍은 여러 사진을 불러온다면
이렇게 이미지가 배치될 것이다 그리고 편집자가 또다시 적절한 배치를 해주어야 한다.
편집에 능숙한 사람들은 보기좋게 배치하는게 가능하지만, 초보자나 워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조절하는게 힘들게 느껴진다
간단하게 썸네일로 붙여넣기 또는 포토스케이프와 같은 사진 배치예제를 제공하고 사진을 조금더 색다른 방법으로도
불러올 수 있도록 기능이 제공되었으면 한다.
↑ 썸네일 화면
↑ 포토스케이프의 페이지 기능으로 작성된 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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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할 때 해상도를 낮춰 그려 속도 개선
도움말을 보던중에 또 반가운 개선점을 보았다. 대용량 이미지 파일을 첨부하게되면 엄청난 리소스를 잡아먹음으로 시스템에 부하가
많이 걸린다
스크롤이 멈춘 시점에 읽어오는 것도 좋지만, 웹과 같은 방식으로 이미지 로딩하는 부분을 조금 개선하여 순차적으로 선명하게 표현되도록 하는 건 어떨지 제안해본다.
출력할때는 고화질의 이미지가 중요하지만, 편집할때는 오히려 작업 속도에 저해가 된다.
덧붙여 이야기하면 업무를 볼때 공문에 첨부물의 최대용량은 7메가 안팎으로 제한된다
이미지를 첨부하면 말그대로 문서용량+이미지용량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이미지의 크기를 축소하게 되면 첨부되는 이미지의 용량도
줄여주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되었으면 한다. (최적화 기능정도..)
현재는 문서에 포함된 이미지의 용량을 줄이기 위해 크기를 조절후 '그림파일로 저장'기능을 통해
줄여진 이미지를 새로 불러와서 첨부하는 방식으로 작성하고 있다. 이기능을 활용하여 각 용도에 맞도록 최적화 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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