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생각

'긴축은 무슨~' 공공기관장들 최고급 승용차로 품위(?)

울스 2009. 3. 29. 13:19

수원=뉴시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들이 연봉 삭감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반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들은 대부분 2000㏄ 이상의 대형차(자동차 관리법 기준)를 관용차로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용차 사용기간이 평균 5년 임을 감안하면 렌탈 및 구입비용만 총 10억8500여만원에 달하며 1년치 차량가격 만도 2억원에 이른다.
29일 뉴시스가 도 공공기관장 관용차량 25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업무용 차량을 직원들과 함께 이용하는 복지미래재단과 새차구입을 검토중인 도청소년수련원을 제외한 나머지 23개 기관장의 관용차량이 2200㏄ 이상의 대형차이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도체육과, 도자진흥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트, 경기문화재단은 3000㏄가 넘는 그랜저, SM7, 제네시스 등을 구입 또는 렌탈해서 사용중이다.
특히 도체육회는 산하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배기량인 SM7(3400㏄)를 지난 2005년 12월 3500만원을 들여 구입했다.
관용차를 렌탈, 이용하고 있는 경기도시공사 등 9개 기관의 렌탈료 역시 연 1억1628만원. 1대당 월 평균 107만원을 지불하고 있다.
차량 구입 가격 역시 만만치 않다.
그랜저TG, 체어맨 등을 구입해 이용하고 있는 경기개발연구원 등 16개 기관의 차량 구입가격은 총 4억6688만원으로 1대당 평균 2900만원에 달한다.
한편 대형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기관 가운데 도립의료원, 월드컵관리재단 등은 최근 수년간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서정화기자 seo@newsis.com
============================= 원본: 네이트 뉴스

 눈먼 국가의 세금은 어디 자신의 능력때문에 버는것인가..?

길거리에서 떡볶이 파는 아주머니부터 일요일까지 쉬지않고 일해서 번 사람들의 돈을 지들 돈마냥 펑펑써대는 꼴이

정말 가관이다! 정치 잘 하라고 찍어줬더니, 몰래 뒷돈이나 챙기고 얼마나 뻔뻔한지 이걸 어떻게든 정치와 연결시키려는 작자들의

두뇌구조가 참 놀라울따름이다.

 제발 자신만의 틀안에서 벗어나서 다같이 잘 살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