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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PX200 헤드폰 구입

울스 2009. 1. 29. 22:37

이전에 쓰던 가상 5.1채널 USB 헤드폰이 있었다.

성능도 괜찮고 나름 잘 사용했었는데 단점은 헤드폰이 바로 USB 사운드카드로 인식되기 때문에

일반 스피커와 5.1채널 헤드폰을 동시에 사용할 수가 없다. 그리고 코드가 USB로 되어 있기때문에 일반 3.5파이 오디오잭과도

호환이 되지 않는다. 결국 미니컨포넌트와 같이 사용할 착용감 편한 헤드폰을 찾다가 '국민 헤드폰'이라는 별명의

젠하이저 PX200을 찾게 되었다.

 

포장은 나름 깔끔하게 되어있다.

 

요 케이스도 나름 유용하다. PX200이 이리저리 접히기 때문에 케이스안에 쏙 들어간다. 

 

젠하이저 정품 

 

처음 폈을때는 안경테처럼 금새 부러질 것만 같아서 불안불안했지만, 내부에 또 쇠로 되어 있어서 그나마 안심할 수 있겠다.

 

 

머리쪽에 스펀지와 귀쪽에 스펀지가 푹신푹신한게 정말 편하다. 오래착용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쉽게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